
올해 몸과 정신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독서를 통해 조금은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 10-20대일 땐 책을 읽는 게 너무나 귀찮고 지루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너무 재밌다 특히 요새 나에겐 힐링 그 자체이다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고 다른 분야의 지식을 얻는다는 게 이렇게 설렐 줄이야 역행자는 하루만에 다 읽었다.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도 감탄했지만 역행자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내 삶 그리고 나를 바라보게 되어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. 꾸준한 독서로 인해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했지만 내내 계속 감탄하고 반성하고..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. 과거의 내 삶과 내 선택을 되돌아보아보며 반성도 했지만, 역행자를 읽은 이후 실행력을 갖고 실천해나갈 앞으로의 내 삶이 기대된다. 사실 티스토리 ..
독서
2022. 7. 16. 16:18